November 08,2011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보다 먼저 타블렛을 출시할 수 있었음에도 "email 기능"이 빠졌다는 빌 게이츠의 힐난 때문에 타블렛 시장을 빼았겼다는 뉴스가 최근 소개됐다. 
 
 Xbox 게임기 설계자였던 J 앨러드가 "쿠리어"라는 듀얼 스크린 타블렛을 기획한게 2년전이다. 과감하게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한 PC 보조 기기였다. 하지만 "모든 기능을 포용하는 초극강 윈도즈 철학"에 위배되는 것으로 낙인찍히면서 쿠리어는 조용히 사그러들었다. 빌 게이츠가 설사 "Go" 사인을 줬다해도 아이패드 대항마로는 태부족이었을 것이란게 실리컨 벨리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쿠리어" 증발 사건을 좀더 깊게 살펴보면 MS 최상층부의 고질적인 난국 상황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대표이사 스티브 발머는 앨러드의 신제품 기획안을 놓고 어찌할지 결정을 못내리고 있었다. 결국 그는 친구이자 은퇴한 전직 보스 게이츠를 불러 함께 생각해보자는 묘안을 짜냈고 앨러드를 포함한 3자 회담을 추진했다. 여기서 게이츠는 일방적으로 앨러드의 기획안을 묵사발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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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6,2011     
                  
 
 스티브 잡스의 재림은 애플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구조조정을 통한 회사 살빼기와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로 효율적인 경영이 시작됐다. 동시에 “Think Different” 광고 캠페인은 가장 창조적인 테크놀러지 회사 애플의 이미지를 되찾아 주었으며 무엇보다 애플 직원들의 사기를 재충전하는데 효과만점이었다.
 
 잡스는 신제품 디자인을 조너던 아이브 수석부사장에게 맡겨 개발을 독려했다. 모든면에서 달라진 잡스였다. 여전히 고집스럽고 여전히 거침없이 막말을 뿜어내는 그 였다. 하지만 그의 결정은 항상 옳았고 범접할 수 없는 천재적인 사업가로서의 절대적인 카리스마가 발산하고 있었다.
 
 일에 매달리다가도 명상과 산책은 빼놓을 수 없는 그의 일과였다. 파산직전의 회사를 떠맡아 불가능 처럼 보였던 많은 성과들이 그의 계획대로 진행됐다. 동시에 잡스의 고민거리도 늘어갔다. 애플 본사가 위치한 쿠퍼티노 언덕길을 산책하던 잡스에게 끊임없이 떠오른 두 단어가 “킬러 앱”(Killer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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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4,2011     
                  
 
 [이데일리 이정필 칼럼니스트] 아이폰4S의 신기술 Siri가 주목을 받고 있다. 베타 버전이지만 스마트폰과 사용자가 대화하는 세상이 성큼 현실로 다가왔다.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마지막 선물이다. 경쟁사들이 신기술을 따라잡으려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하지만 Siri와 같은 창조적인 소프트웨어의 출현은 우리에게 ‘왜 실리콘 밸리인가’라는 보다 큰 고민거리를 던져준다. 성공적인 군산학 협업의 교과서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http://www.edaily.co.kr/news/column/ColumnRead.asp?col_cd=W&DCD=A01004&sub_cd=OW04&newsid=0146944659641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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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1,2011     
                  
 
 98년이 다가오면서 실리컨 벨리의 최대 뉴스는 애플이었다. “잡스의 부활,” “애플의 미래” 등 연일 빠지지않는 언론의 단골 메뉴였다. 여기에 “Think Different” 마케팅 홍보 캠페인이 전세계적으로 시작되자 애플 캠퍼스에서 도데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전망 그리고 추측만이 전부였다. 실리컨 벨리의 한 기자는 당시 상황을 “애플의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지구상에서 증발해버린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는 비밀리에 신제품 디자인에 몰두하고 있었다.
 
 잡스는 애플에 복귀하자마자 하루가 멀다하고 본사 건물의 모든 구석을 뒤지고 다녔다. 회사안에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속속들이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물론 맘에 들지않는 제품이나 부서가 눈에 띠면 그자리에서 “청소”해야하는 상황도 속출했다. 한번은 지하실을 시찰하던 중이었다. 잡스는 여기서 애플의 미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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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2011     
                  
 
  [한국시간 10일부터 "실리컨벨리에서"란 제 기명컬럼이 eDayil(edaily.co.kr)를 통해 소개됐습니다.  온라인 매체로 시작했다가 최근에 프린트버젼까지 나왔습니다. 급한대로 한꼭지 마감하고 나니 수시간뒤 잡스 타계소식이... 다시 써야하는거 아닌가하는 고민 사이에서 방황하다 또다른 잡스 따라잡기 마감이 겹쳐...그냥 휘리릭 지나갔네요. 이름까지 걸고 나가는 글이라 앞으로 보다 신중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또 더 재미나게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동안 온갖 루머와 억측을 뿌렸던 iPhone 4S와 iOS 5가 4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정식 발표됐다. 첫 반응은 기대밖이란다. 새로운 디자인과 차세대 규격인 4G/LTE 스펙을 내심 기대했던 얼리어댑터들의 실망감도 이해된다. 하지만 애플의 메시지는 일관되고 분명했다. 사용자 경험치를 최우선으로 내세운 "iOS 플랫폼의 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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