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존 카멕"___ John "the magic finger" Carmack

May 15,2009                      hit:(4768)

Link#1 :
Link#2 :
존 카맥 (John D. Carmack)…음…어제인가요 자게에 The_Bin님께서 언급했던 게임계의 “본좌” 쯤 되는 사람입니다.
흥미로운 사람인 것 같아서 그냥 호기심에 인물 리서치 좀 해봤습니다. (WWDC 개막을 이렇게 기둘린적이 있었나...하면서...ㅋㅋ)

Doom, Quake… 등 무수한 FPS 3D Game 창시자이자 어마어마한 게임 엔진 개발자네요…얼마전까지도 Quake는 그래픽카드 벤치를 위한 테스트 게임이었으니…거의 천재적인 재능에 오픈 소스 및 지금은 오픈 쥐엘의 강력한 후원자...등 그를 지칭하는 별명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ㅋ

이 정도는 모두가 다 아실 거 같고 개인적으로 흥미를 느끼게된것은 그를 둘러싼 휴먼 스토리였습니다.

우선 카맥의 최근 동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애플과도 상당한 연관이 있습니다. 오픈 쥐엘로 게임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그는 여전히 id Tech란 게임개발회사의 개발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언론의 시야에서 사라졌었지만 8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WDC를 앞두고 다시 카맥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유인 즉, 올드타이머의 심금을 울리는 “Wolfenstein 3d” 게임(doom 의 전신) 을 아이폰 용으로 재출시했고 현재는 자신의 히트작 “Doom”을 아이폰용으로 개작중에 있으며 다음달 출시 예정입니다. 이게 아주 초미의 관심사이더군요.

게다가 그가 아이폰 게임 개발에 손을 댄 이상 “킬러 어플 (Killer Application)" 을 만들어 줄 사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Twire의 마이크 밴티크 기자는 “그의 아이폰 게임이 사람들의 Soul을 훔칠 것”이라고 까지 표현했습니다. 상황이 이럴진대 마이크로소프트나 소니, 닌텐도 등에서도 카맥의 재림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당연하겠죠.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게임기로서 어떤 히트를 칠지…모두가 궁금해하는 점이니까요.

벌써 카맥의 아이폰용 Doom은 이미 발표된 Wolfenstein 3D와 달리 WiFi, 블루투스 및 온라인 멀티게임을 완벽 지원한답니다. 3G 멀티플레이는 스피드 땜시 좀 시간이 걸릴거구요.

카맥의 성장스토리 중에서… 14살때 학교 교실에 있는 APPLE II 컴퓨터 훔치려다 경찰에 잡혀 1년 동안 청소년보호구금 조치를 당한 일이 있더군요. 암튼 천재들 사고치는것은 다 똑같네요…ㅋㅋ 헌데 당시 나이에 비해 상당한 중징계를 받은 이유가 카맥을 상담했던 심리 상담원이 “잡히지 않았다면 그런일을 또 할것이냐”고 물었는데 “아마도…”라는 카맥의 답변 때문이었답니다. 순진한 사람의 정직한 답변을 지나치게 진짜처럼 받아들인 결과 아니냐 하더군요. 다 지난 일이지만.

하지만 빛나는 사람은 결국 빛을 발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SAT점수 1500점 받았으니…꽤 우수한 성적이었네요 캔자스 주립대를 입학했지만 곧바로 중퇴하고 게임개발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전설적인 게임 개발자로 성장했구요…

한번은 한 해커가 Quake의 소스코드를 훔쳐냈습니다. 이 해커는 IRC channel 상에서 GAlexander란 아뒤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 해커가 훔친 소스코드를 갖고 Quake 리눅스용 패치를 만들어 카맥에게 보냈답니다. 이에 id Tech는 이 해커를 경찰에 신고하려했지만 카맥은 오히려 이 사람의 리눅스 패치를 받아들여 리눅스용 Quake를 발표했답니다. 카맥의 오픈 소스 철학을 엿보여준 대목입니다. 또 97년 회사가 주최한 “Red Annihilaton Quake Tournament”를 열었을때 즉석에서 챔피언에게 자신이 타고 다니던 스포츠카 페라리를 부상으로 내건적도 있습니다. 통도 크네요.

카맥은 2000년 한국계 이민자인 캐서린 강씨와 결혼했는데 이들의 만남도 재미나더군요. UCLA 중퇴한 강씨는 3D 애니메니션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우연히 카맥의 회사에서 카맥과 만나게 됐고 강씨는 즉석에서 Quake 여자 토너먼트를 열자는 아이디어를 던지면서 “나랑 내기 게임 한번 하겠냐”고 도전했답니다. 이에 카맥은 즉석에서 "여자 토너먼트…거 좋은 아이디어다"고 맞장치고 실제 상금걸린 대회를 열었답니다. 강씨는 현재 3D 애니메니션 영화사인 Fountainhead Entertainment 대표이자 id Tech의 마케팅 디렉터로 매우 유명한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카맥이 게임업계의 전설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의 별명만 봐도 어떤 인물인지 대략 짐작이 가능합니다.

"the OpenGL-Pope"
"Carmack the Magnificent"
"John "Godlike" Carmack"
"John "The magic fingers" Carmack".

comment : (0)

      [Save a Comment]

[Prev]
 LA
 SEOUL
   JP
   Mission Viejo, CA,
   United States
   THE GREEN FUSE (RSS 구독)
   LaymenBlog
   x86os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