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천재는 마약을 좋아한다...잉

July 18,2009                      hit:(6466)

이야기의 원 소스는 http://www.huffingtonpost.com/ryan-grim/read-the-never-before-pub_b_227887.html입니다.
허핑턴포스트는 진보성향이 강한 미국의 인터넷뉴스매체입니다. 뭐 이렇습니다. 1년 전 Albert Hoffman이란 스위스의 화학자가 102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람의 사망이 화제가된건 60년대 미국사회를 뒤 흔들었던 "LSD"란 마약의 발명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우연히 실험도중 발견한 LSD는 당시 히피족과 록큰롤 스타들의 "애용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독성이 너무강해 아주 위험한 마약으로 분류돼죠...ㅋㅋ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호프만이 죽기 1년전인 2007년 애플 CEO 스티브 잡스에게 사적인 편지를 보냈던게 지난주 호프만의 가족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잠깐! 스티브 잡스와 LSD의 관계로 앞서가진 마시라...^^ 이런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이야기는 컴퓨터 업계의 일부 천재적인 사람들과 마약의 관계를 사실적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절대 마약 사용하면 안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남용하다 고생합니다. 하지만 60년대 히피 문화의 흐름속에서 미국의 일부 진보지식인들이 새로운 세상을 옅보기 위해 마약을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절대로 이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20세기초 과학발달의 시기에 많은 화학자들이 자신이 발명한 약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것이라 착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어캐보면 로망이 너무 컸다고도 생각됩니다. 다음은 같은 맥락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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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마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것은 아주 오래전 일이다. 잡스는 젊은날 호기심에 시도했던 LSD에 대해 "내 인생에 아주 중요한 경험을 했던 사건"이라 말했다. 마약에 빠지진 않았지만 그 경험이 나쁜것보다는 좋은 것이었었다고 역설적으로 말한 것이다. 자신이 보다 창조적인 것에 더 관심을 갖게해준 사건이었다라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던 호프먼이 잡스에게 "내가 발명한 LSD에 대한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그리고 내가 만든 문제아를 인류에 이바지 할 수있도록 도와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편지를 받은 잡스는 지적호기심이 발동했는지 호프먼에게 전화를 걸어 30분간 덕담을 나눴다고 한다. 하지만 잡스가 LSD 연구 지원을 한 것은 아니었다. 현재 호프먼의 유지를 받들어 LSD 관련 연구센터가 스위스에 세워졌고 의학과 정신과학에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Think Differently

혹시 한번 시도해본 LSD 때문에 스티브 잡스가 창의적이고 남다른 생각을 갖게돼 오늘날 컴퓨터업계의 리더가 된것은 아닐까? 사이키델릭 환상을 유도하는 마약이 미국 컴퓨터업계의 선구자들에게 영향을 줬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그 대표적으로 뉴욕 타임즈 존 마코프의 "피씨 선구자들에게 영향을 준 60년대 반 문화"(What the Dormouse Said: How the 60s Coounterculture Shaped the Personal Computer"란 책이 있다. 마코프는 사이키델릭 마약이 만들어내는 현실 왜곡 상황을 통해 앞서가는 전자공학 엔지니어들이 보다 비상식적이며 고도의 창조적인 상상을 하게됐다며 그 결과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 혁명이 더 빨리 다가왔다고 주장했다. 더글러스 엔겔바트가 그 대표적인 사례. 엔겔바트는 60년대 마우스를 고안해냈고 컴퓨터업계를 개척한 천재 엔지니어며 몬가 생각이 가로막혔을때 과감하게 마약을 사용했었다.

또 스티브 잡스는 이런 말도 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마약 한번 시도해볼만큼 놀아본 사람이었다면 아마 지금과 다른 회사를 운영하고 있을것이다." 잡스의 "다르게 생각해보자"는 슬로건은 사실 자신의 마약 경험에서 나온 말이었다. 그는 "LSD에 빠져있을때 너무나 순수한 리듬을 찾을 수 있었고 나로 하여금 전혀 다른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줬다"며 "지금껏 알고 있는 세상을 멈추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의 뇌를 잡아당겼다"고 말했다.

또 시스코 창립멤버중 하나이며 네트웍의 천재로 알려진 케빈 허버트는 Wired잡지 인터뷰에서 "가장 어려운 네트웍 문제에 직면했을때 LSD와 록큰롤 음악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고 말했다. 시스코사에 근무할때 직원들에 대한 마약테스트 도입을 막아 유명해졌던 허버트는 "두뇌 속의 커뮤니케이션 구조가 바뀌는 듯한 느낌"이라며 "내가 생각하고 있던 문제들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해결해줬다"고 LSD 예찬론을 피력했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의 5번째 직원인 존 길모어는 이렇게 말한다. "60-70년대 젊은 시절을 보냈던 우리들에게 사이키델릭 마약은 매우 친숙한 문화였다. 이 문화가 우리에게 가르친것은 인생이 항상 이성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IBM을 함 보자. 당시 가장 이성적인 대기업이었던 IBM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던 애플과 같은 후발주자에게 말도안되게 쓰러져갔다."VRML을 개발했으며 가상현실에서 독보적인 프로그래머 마크 페시는 컴퓨터 기술의 발달과 화학적 정신 세계(Chemical Mind) 사이에 분명한 연관 관계가 있다며 "여자건 남자건 마약에 빠지면 가상현실 세계속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유명한 화학박사 케리 멀리스는 LSD 상용자. 그는 자신의 마약 경험으로 DNA의 연쇄구조를 밝혀냈었고 93년 노벨상을 타기도했다. 또 60년대 DNA가 나선형의 구조임을 밝혀내 노벨상을 탄 제임스 와츠박사 연구팀의 프란시스 크릭박사도 친구들에게 "LSD에 취했을때 이중 나선구조를 떠올렸다"고 말했다.크릭박사가 마약을 했다는 것은 당시 학계에 잘 알려진 비밀이었다.

마약과 인터넷 세계의 인과관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순 없다. 다만 만약 뭔가 새로운 방법을 끈임없이 창조해보고 이런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종종 상상의 탐험을 즐긴다. 마약을 즐길 수도있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에 젖어있는 사람들과는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다. 진실은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우연하게 남들이 모르는것을 찾을 수 있고 독특한 프로그래밍 코드도 발견하는 것이다. 너무 지나친 비약일까?

comment : (2)

호방   2015/07/05 02:59 [delete] Reply
LSD가 중독성이 강해서 마약으로 분류괸것이ㅜ아니라 환각 환청등등 현상들을 체험해서 마약이 된것입니다 중독성은 거의 없습니다

   

asdasd   2012/03/14 09:38 [delete] Reply
스티브 잡스가 저렇게 말했지만 사실 빌 게이츠도 LSD트립을 해봤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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