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onopsonist

July 06,2011                      hit:(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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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 본 단어였습니다...ㅋ
Fortune Tech의 Philip Elmer-DeWitt기자가 쓴 말이구요. 사실은 Quora 라는 블로그 기사의 내용을 보고 포츈에서 받아쓰면서 사용된 단어였습니다.

지금도 영어가 재미난 것은 모르던 표현이나 색다른 단어에 대한 호기심이라고나 할까요...^^ 영문글 읽다보면 이런 일들이 가끔 있습니다.
먼저 단어의 뜻이 애플컴터 사전에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구글링으로...알고보니 경제학용어인데 "판매자는 많은데 구매자가 하나일경우의 상황을 monopsony라하고 이 때의 단독구매자를 monopsonist라 하는 군여! 독과점은 아닙니다!

왜 이 단어가 나왔냐면 애플의 경영법이야기 때문이었습니다. 화제가된 Quora 글은 다음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quora.com/What-would-make-sense-for-Apple-to-use-its-51-billion-in-cash-for-a-strategic-acquisition/answers/612608

내용인 즉,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매스 마켓을 움직이는 힘이 "미래의 테크놀러지를 미리 가져다 쓰기 때문이다"라는 것입니다.

개발 중에 있는 새로운 부품 기술에 선구매를 결정해서 경쟁사보다 빠르게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출시하고 경쟁사들이 이를 따라올 시점이 되면 애플은 이미 해당 부품 제조사와 선구매 조건에 붙은 할인가를 적용받아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가격 경쟁력을 가져간다는 것이죠. 신기술을 먼저 취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남들이 따라올 쯤엔 더 싼 가격으로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1석 2조의 애플경영 이야기였습니다.

그 예로 아이폰이 최초에 등장했을때 애플이 부품으로 사용한 터치스크린 패널은 2년이 지나도록 경쟁사가 사용하지도 못했던 부품이었다는 군여. 또 아이패드가 나온지 2년이 되가지만 경쟁사 제품이 500달러 이하에 나오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애플이 이런 경영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바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파워 때문이죠. 700억달러가 넘어가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서치하는 정보력과 선구안을 갖고 미래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을 흡입하는 통찰력을 갖췄으니 따라쟁이들이 아무리 어캐해보려해도 애플은 항상 한 두 스텝 앞서있다...그러므로 애플이 Monopsonist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첨부터 그런것은 아니었지만 90년대초 넥스트의 실패를 딛고 몸으로 경험한 것들을 아이팟의 매스마켓 진입 성공으로...더욱 발전시킨 전략이라는 분석을 덧붙였구요.

한 기업이 돈이 넘쳐나도록 많아지면 그 많은 돈을 어캐 이용할 것인가...생각해보니 울 나라에선 비자금이 딱입니다. 그 많은 돈으로 체제유지세력확보에 더 집중을 해대니...ㅋㅋ

세계 1위의 휴대폰 업체였던 노키아가 저렇게 빨리 사그러들 줄...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처럼 풀죽어갈 줄...동시대에 누가 그런일이 벌어질것이라고 감히 생각이나 했을까요. 마찬가지로 불과 3년전만해도 애플이 오늘의 애플이 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을까요...^^

애플의 경영기법이 결국 미래경영교본으로 자리잡을 것은 자명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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