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따라잡기 22..."AirGenration"

December 23,2010                      hit:(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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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되가는 모양새를 보면 "에어"란 말이 자주 언급됩니다. ^^ 우선 맥북에어가 생각나겠죠. 회원님들 그리고 일반 컴터 사용자들중 많은 사람들이 맥북에어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기사 하나 보니까 현시점에서 "컴퓨터 시장"(iPad 카데고리 제외하면…)을 리드하는 최고인기 상품이라는 군요. 넷북보다 좀더 고성능이면서 일반 놋북보다 훨씬 가볍고 빠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간지폭발 맥북에어가 인기를 끄는것은 당연합니다. 저두 하나 있거든요. ㅋ

그뿐만이 아닙니다. AppleTV 2가 소개된 이후 Airplay, Airplayer, AirFlick, AirMedia…테크월드가 생각지 못한 "에어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좀만 더 두고보면 "i" 에서 "Air"로의 이동이 심각하게 나타날듯합니다. 2011년 저의 전망입니다.^^

영어 사전에서 air라는 의미를 찾으면 재미난 뜻이 하나 있습니다. 소싯적이었지만 성문종합영어 맨 뒤 부록을 찾아보면 관용어구 모음이 있었습니다. 거기 좀 살펴보면…"air of importance"란 표현을 "잰체하는, 뽐내는…"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도체 이해할 수 없는 단어였죠. 시험에 나온다니 그냥 외었다능…ㅋ 헌데 air를 사전에서 찾으면 한참 내려가서 "분위기잡는…" 뜻이 있습니다. 중요한척 분위기잡는거니까 "뽐낸다"는 관용표현을 수년이 흘러서야 알았습니다. 아마 스티브 잡스가 맥북에어와 함께 에어플레이란 명칭을 만들면서 "분위기 잡겠다"는 의도도 생각했을 법하다는 제 논리입니다만… 좀 건방지죠? ㅋㅋ 까짓것 크리스마스도 다가왔는데 좀 봐주시죠…그럴듯하게 엮어내는게 구라쟁이 특성입니다. ㅋㅋ

혼자 싱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하는 저와같은 회원님들, 함께 "Air Generation"이나 연구해보죠. ^^

잡스와 애플이 테크월드의 분위기를 꽉 잡고 있는 세상에서 그 어떤 경쟁자도 태클을 걸지 못한다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내로라 하는 테크월드 강자들의 최근 언플부터 찾아보죠. 블랙베리의 RIM에서 내년 4월 "플레이북"을 출시하겠다면서 "아이패드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간판 주자 모토롤라 역시 타블렛을 준비하면서 "아이패드는 자이언트 아이폰에 불과하다"고 했구요. 아! PC제조사 델은 엊그제 "애플이 1년안에 어쩌구저쩌구…" 한마디 했죠. 그나마 삼성은 갤탭이라도 손에 쥐고 있지만…이거 정말 말만 요란한 회사들입니다. 그나마 중요한 언플이 하나더 추가됩니다. 우리의 공룡 마이크로소프트가 2011년 CES에서 "ARM 용 Windows 버젼을 공개"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근데 좀더 살펴보니 "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설명을 보니 최소 2년은 더 기둘려야 베타버젼이 나올것이라고 합니다. 웃고 말죠.

헌데 가장 최근 발표된 자료를 함 보겠습니다. 증권/투자 회사 스탠더드 & 푸어스가 발표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R&D 투자금액 비교표입니다.

Company 2006 2007 2008 2009 2010
Apple, R&D Total $721 $782 $1,109 $1,333 $1,782
Apple, R&D % of Sales 3.7% 3.2% 3.0% 3.1% 2.7%
MicroSoft, R&D Total $6,583 $7,121 $8,164 $9,010 $8,714
MicroSoft, R&D % of Sales 14.9% 13.9% 13.5% 15.4% 13.9%


Source: Capital IQ, a division of Standard & Poor's.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보다 거의 최소 7배에서 많게는 10배나 더 많이 연구개발에 투자합니다. 물론 마소는 애플보다 5배나 더 많은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룡이죠. 공룡다운 R&D 비용지출이 집계됐습니다. 반면 올해초 애플은 위와같은 R&D 투자를 유지하면서도 시가총액으로 마소를 제치고 아이티업계 최대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그토록 즐겨 써온 "Next Big Thing"을 위해 마소는 정말 많은 돈과 노력을 투자해왔습니다만… 위 자료를 보니 지금껏 헛방질러왔따는 해석뿐이 달리 여지가 없습니다. 한편 우리들은 지금까지 애플의 창조성에 항상 경악해왔습니다. 투자대비 엄청난…아니 시쳇말로 "가성비" 하나 끝내주는 비교표입니다. ㅋㅋ

결국 애플의 성공의 열쇠는 이처럼 "가성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효율높은 창조적 개념관리…요즘 개념이란 말을 제가 남발하는 모드입니다…ㅋㅋ

왜 이렇게 투자대비 놀라운 창조력을 보이는가를 따져보니 애플은 남들이 창조하는 새로운 테크놀러지를 잘 관찰해왔습니다. 사용자 경험치가 어떤것일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존재하는 플랫폼과 기술을 응용해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나씩 선보여왔다로 해석됩니다. 지난 10년 동안 애플에서 만든 iPod, iPhone, iPad는 여기서 한치도 어긋남이 없는 제품들입니다. 각 제품들은 이미 존재했던 기기들이었고 다만 애플에서 새롭게 정의를 한것이며 처음 나온것보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된 변형이고 사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iOS로 타블렛과 스마트폰 세상을 일궈온 애플이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테크놀러지를 통한 문화혁명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당연지사처럼 여겨져왔던 세상에서 저사양 컴퓨터 기기로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고 디지털 간편기기를 이용해 홈 엔터테인먼트와 각종 미디어 분야에서의 컨버젼스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미래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진정한 디지털 가전의 시대가 손끝으로 다가오는 군여. 안방이던 거실이던 LCD TV만 있으면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활용가능성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결국 애플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내놓는다 해도 "놀랄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우리는 이미 머리속에서 생각해왔고 보아왔고 가능하다는 상상을 하고 있으면 여지없이 스티브 잡스가 던져주니까요.

"새로운게 없는 새로움"이 현재 실리컨 벨리 테크월드의 화두입니다. 전문가 분석가 일각에선 애플이 현재처럼 경쟁우위를 지기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창조물"을 내놓아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애플이 창조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만 한다는 생각은 지나친 과장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애플이 지금까지 보여준 패턴은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이며 "존재해온 기기들을 조금씩 변형/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는 주장입니다.

애플의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에 조금이나마 관심갖는 사람들에겐 후자가 맞다는 것을 금방 눈치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를 입증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무지한 테크 분석가들을 깨우쳐줄 수 있을까요…ㅋ

아이패드의 사례만 보더래도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아이폰 보다 좀더 크게 만들었죠. 하지만 애플의 천재들은 아이패드를 내놓으면서 최초로 타블렛이 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인가를 정의했습니다. 타블렛이 없어던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새롭고 쉬운 유저인터페이스와 적절한 사이즈의 배합으로 새로울게 없는 "창조"를 보여준 것이죠. 그러면서 iOS의 진화와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이뤄냈습니다. 애플에선 이미 일본 샤프. 토시바 등과 연대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iPad의 월 6백만대 생산 준비를 다 갖췄고 아마 내년 4월에는 iPad 2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 내년 1월6일에는 Mac App 스토어가 발표됩니다.

비애플 호감 전문가들은 애플의 성공이 단지 아이팟과 아이폰 때문이라고 쉽게 말합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죠. 아이팟의 성공이 애플의 성장과 부를 가져왔고 아이폰이 불길에 기름붓는 제품이었다는 식의 단순 하드웨어적 평가를 내립니다. 그래서 다음번 제품은 더욱더 창조적이어야한다는 멍청한 생각을 하고 말죠.

하지만 애플은 새롭게 창조해야할게 별로 없습니다. iOS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발자 커뮤니티의 완성만으로도 애플은 이미 경쟁사들 보다 몇 걸음이나 앞서 달리고 있습니다. $99달러 짜리 AppleTV 2의 경우 출시한지 이제 한달하고 조금 지나 겨우 1백만대를 판매했습니다. 일반 회사 제품이라면 것두 의미있는 숫자이지만 애플에선 1달에 1백만대 판매…별 가치없는 숫자입니다. 그럼에도 AppleTV 2는 iOS가 어떻게 미래를 지배할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 엔터테인먼트 차원에서 지금 맥에서 TV로, iOS에서 TV로 그리고 iOS에서 컴퓨터로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것두 복잡한 선정리가 필요없이 손가락질만의 무선으로 원하는 데이터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바로 "Air"라는 단어 하나가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AirPlayer를 한번 사용해본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단순 간편한 작동인지를 깨닫고 놀라고 있습니다. AppleTV만 놓고 보면 이전에 없었던 기기도 아닙니다. 하지만 경쟁사들이 내놓은 아이디어에 조금의 애플 아이디어(iOS)를 더한 이 작은 싸구려 기기를 갖고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가는 이미 소비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국내 환경을 통한 사례를 보죠. DMB기술은 기술만 존재하지 시장을 창출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기술이란 이름을 앞새워 노예계약이란 손쉬운 방편으로 유지되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왔고 타블렛이 봇물 터진듯이 나올기세입니다. DMB가 갑자기 오도방정입니다. 스마트폰/타블렛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DMB기술이 제공하는 기능을 더 쉽게 찾아내는게 가능해졌지만 꼼짝못하는 실정입니다. 기술이 거대기업의 독점으로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못한다는 뜻입니다.

미국의 경우 이미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가 수천만에 달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프로바이더(방송사)가 무시 못할 웹 캐스팅 수요가 발생했지만 지금 케이블티브이나 위성티브이 중계업자들과의 관계 때문에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최근 위성망사업자인 DirectTV에서 미최고 인기 스포츠 NFL의 인터넷 티어링 관련 조사 결과, 절반이상의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한 NFL 프로그램 구매방식을 선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전까지 찾아 볼 수 없었던 패턴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컨텐츠 딜리버리를 그 어느때보다 소비자들이 더욱 원한다는 뜻이죠. 아이패드와 아이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제시한 기본은 기술이란 이름으로 소비자 경험치를 최우선시 한다는 것입니다. 애플은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할지를 알고 있고 아이패드와 AppleTV 2를 내놓았습니다. 소비자들이 이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Air"를 통해 알게됐고요. 결국 또 다시 애플의 "새로울게 없는 창조성"이 부각되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이는 Air Generation의 완성입니다. 적어도 2011년의 대세는 AirGeneration이란 거죠.

그러고 보니 스티브 잡스가 그 유명하다는 파파팍!…무릅팍도사 아닌가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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