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TV` 5년 준비했다는 소니

November 22,2011                      hit:(3472)

[이데일리 이정필 칼럼니스트] 마침내 소니가 칼을 빼들었다. 이번 만큼은 정말 제대로 해보겠다고 한다. 한국의 삼성과 LG에게 마저 패권을 내준듯 보이는 가전업계 거물 소니가 미국 방송 시장을 흔들어보겠다는 야심을 밝혔다. 이를 위해 "5년을 준비했다"는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미국법인 대표이사의 각오를 보면 거의 배수의 진을 치고 달려드는 인상까지 풍긴다.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16일자 월스트리트저널은 소니가 이미 컴케스트, NBC유니버셜, 디스커버리 등 미국 메이저 채널사업자들과 콘텐츠 확보를 위해 상당히 심도있는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결국 소니의 의도하는 바는 스마트 TV란 이야기다.

복잡한 구조의 방송 비지니스는 좀 미뤄두고 소니의 실정부터 살펴보자. 월가에서는 소니가 올해 약 1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할것으로 예상한다. 7년 연속 적자기록이다. 구조조정과 3D TV 신제품을 내세워 2011년 흑자기조로의 선회를 전망했던게 바로 1년전.

3D TV 시장은 광고만 요란할 뿐 소비자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여기에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회원리스트 해킹 사태와 쓰나미를 동반한 일본지진, 또 태국에서의 홍수가 이어지면서 올해 소니는 창사이래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다. 월가에선 스트링거가 7년째 대표직을 지키는 것을 놓고 의아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링거의 자신감은 그 어느때보다 강해 보인다. 그는 "이미 저가 출혈경쟁으로 제살 깎아먹기 사업이 되버린 TV세트 시장을 계속 고집할 순 없다"면서 "대안은 스마트 TV 뿐"이라고 말했다. 1800만 사용자 기반을 갖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여타 소니 모바일 기기 그리고 TV세트를 연동하는 스마트 TV 플랫폼이 완성됐다고 한다.

사실 미국 방송시장은 새로운 돌파구를 요구한다. 소비자들은 케이블 TV를 위해 월 70-90달러를 지불해 왔지만 더이상은 아니라고 느낀다. 700개 이상의 채널 서비스에 현혹돼 가입했지만 정작 즐겨보는 채널은 10개가 채 못된다. 소문난 잔치 먹을게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몇개의 채널만 묶어 보다 저렴한 가격과 언제든지 채널변경이 가능한 인터넷 TV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널 사업자들도 마찬가지다. 케이블 사업자로부터 쪼개받는 수익모델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다.

하지만 300억달러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케이블업자들은 이미 초대형 미디어 기업이다. 채널 사업자들이 이들의 눈치를 안볼수없는게 현실이며 스마트 Tv의 필수조건인 인터넷망을 보유한게 또 케이블 사업자다. 수익 배분 만이 아니라 헤게모니를 놓고 협상해야하는 실정이 스마트 TV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시장의 미래가 스마트 TV에 달려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스티브 잡스가 죽기전 "마침내 방송시장을 바꿀 방책을 마련했다"고 말한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Xbox 기반을 내세워 방송서비스를 강구하고 있으며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직까지 케이블 시장을 넘볼 정도의 상업화는 시기상조이지만 이들에 대한 기대심리는 계속 고조되고 있으며 결국 3-4년내로 미국 방송시장이 재편될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얼마전까지 소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 TV 협력사였다. 삼성 LG 역시 같은 입장이다.하지만 최근 중국 로지텍사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셋톱박스 사업에서 1억달러 손해를 입고 철수한다는 발표로 안드로이드 진영이 위축된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스트링거대표의 발표에 업계가 촉각을 드러낸 이유는 소니가 안드로이드와 다른 새로운 스마트 TV 플랫폼을 준비해왔다는 사실 때문이다. 5년을 준비해왔고 메이저 채널 서비스 업자들과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스트링거의 발표는 소니가 새로운 스마트 TV시장에서의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얼마나 이 분야에 집중해왔는가를 입증한다.

국내 가전업계가 세계시장에서 소니를 제쳤다고 하지만 새로 재편될 인터넷 스마트 TV사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환상에 젖어 현재를 즐기는것은 아닌지 더 늦기전에 자문해 봐야할 일이다.


http://www.edaily.co.kr/news/column/ColumnRead.asp?col_cd=W&DCD=A01004&sub_cd=OW04&newsid=01731846596448016

comment : (1)

지킴토토   2017/11/07 12:47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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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원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 행태를 하고 있다'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 등 


김 여사를 비꼬는 취지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결국에 경찰출석까지 ㄷㄷㄷ


세상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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